2016.08.11 KBS날씨소식 주말까지 폭염,다음 주부터 기온 내려가 이세라 기상캐스터

2016.08.11 목요일 KBS뉴스 이세라 기상캐스터의 날씨소식

 

주말까지 폭염, 다음 주부터 기온 내려가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경북 영천의 낮 기온은 39℃로 하루 만에 올해 전국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 서울도 36.4℃로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주말까지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까지 서울의 낮 기온은 폭염특보 기준인 33도에서 35도 이상을 유지하겠고 광복절인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햇볕이 강하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 단계까지 오르겠고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은 최고 수준인 위험단계가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6℃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원도도 35℃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 37℃로 35도를 훌쩍 넘어서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도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에서 2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토요일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일요일부터 내륙지역에는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아홉 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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