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 위에 팥 알만한 희귀한 곤충 한 마리가 굼뱅이 보다 더 느리게 이동하고 있다
한 낮 뜨거운 태향 햇볕아래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를 팥 알만이나 한 작은 곤충인지 벌리인지 특이하게 생긴 처음보는 그것이 굼뱅이 보다 더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 정말 특이하게 생긴 놈이다 나뭇잎 색깔에 마치 갑옷이라도 두루고 있는 듯한 모양이다 곤충학자 파브르 씨가 이 것도 보았으려나 궁금하다 |
이 곤충(벌레)은 어디로 향해 가고있는 걸까? 이 작은 게 무슨 생각을 하며 움직이고 있는 것일까? 요 작은 놈이 생각을 할 줄 안다는 게 정말 기가 막히다 |
이것도 생명이 있고 기식을 하는 것이니 생각이라는 걸 하긴 할 것이다 덩치가 있는 개나 고양이만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파리 모기도 생각이 있어 사람한테 붙어 있다가도 잡으려고 하면 피하고 도망을 간다 기특하다고 해야하나 괴상하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무시해야 하나
이것이 우리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이다 이 작은 미물이 생각을 한다는 것도, 할 수 있다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작품이다 우린 그런 작품들을 보며 죽을 때까지 우리 인간의 수준 입장에서 판단을 하고 무시하고 멸시하고 죽이고 살리고 한다 그저, 그냥 죽이고 살리고 한다 모기처럼 구지 내게 해가 되지 앟더라도 그냥 발로 밟아 죽이기도 하고 손으로 꾹 눌러 죽이기도 하고. 어린. 남자 아이들을 보면 손가락으로 개미를 꾹~ 눌러 죽이며 놀기도 한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우리 인생을 가리켜 ‘벌레’요 ‘구더기’라고 표현을 하고 있다 인생을 바라 보는 하나님의 시선을 어떤 것일까? 아무 생각없이 그냥 손가락으로 꾹~ 눌러 죽여도 하나님 당신에게 아무렇지 않은 그런 존재일까? 이 지구상에 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너무도 많이 궁금해들 하며 살고 있다
'대전제일침례교회'에 시무하는 이용운 목사는 이런 부분에 대해 더 이상의 의문이 들지 않을 만큼 정말 명쾌하고 시원한 답변을 내 놓는 사역자다 구원이란게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죄를 씻을 수 있는지,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대변, 전달해 주는 믿을만한 그래서 한 번 만나볼 만한 교회 목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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