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에 좋은 메뚜기 가을철 논에 널브러진 벼메뚜기 후라이팬 메뚜기볶음 요리만들기

◐ 가을철 벼 베기 전부터 메뚜기(또는 벼메뚜기, 논메뚜기 외) 때가 논바닥 천지에 널브러진다 지지난 주 월요일 이곳 광주 퇴촌 시골마을에 벼 베기가 한창이다  콤바인이 지날 때 마다 후두둑 후루룩 하고 메뚜기들이 사방으로 뚜기 피하고 난리가 났다  이 메뚜기 들이 겨울이 와 얼어 죽기 전에 최대한 잡아 먹어야 할 텐데.. 하는 생각 때문에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냥 들에서 죽어 썩어 갈 메뚜기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 동물이든 곤충이든 만물의 영장 인간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 만큼 영광된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모든 게 인간을 위해 창조되었고, 하나님께서는 이런 것들을 우리 인간들의 식물로 준다고 성격에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메뚜기를 잡아 메뚜기에에 태어난 보람을 만들어 주기로 하고 잠깐동안 메뚜기 사냥을 해서 한 접시가 될 정도의 양을 잡아 모았다

 

 

◐ 베메기를 하고 있는 농부에게 “메뚜기 잡아 술 안주라도 하면 좋지 않겠냐”고 했더니 그러고는 싶은데 농촌에서 그럴 시간이 나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메뚜기를 잔뜩 포획해 집에 와서 도대체 메뚜기가 어디에 좋을까 궁금해 져서 인터넷 ‘한글동의보감’을 ‘메뚜기’를 검색해 보았다 혹시 무슨 병을 치료하거나 몸에 좋은 뭐라도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메뚜기는 오로지 남자의 정력을 좋게 한다는 내용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오로지 한 가지 목적, 정력을 좋게 하여 후손을 낳게 하는 목적으로 메뚜기란 놈은 태어나고 존재하는 모양이다 이렇게 단순한 효능·효과만 가지고 있는 동식물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인터넷 동의보감에 나와있는 내용이 전부는 아닐테지만..

 

 

◐ ‘인터넷 한글동의보감’의 내용을 빌리자면 다음과 같다 허준의 동의보감을 보면 메뚜기를 ‘저계’라고 하는데 ‘음경이 힘이 없는 것을 치료하고 정력을 보충하며 성욕을 세게하여 아이를 낳게 한다  메뚜기의 머리와 날개가 볽은 것을 ‘홍낭자’라고 하는데 가장 효과가 좋다’ 라고 하였다 - 중간생략 – 숫 메뚜기를 말려 가루내어 술에 담그로 조로 만든 누룩과 소금을 넣어 항아리에 밀봉하면 훌륭한 정력제가 된다 – 계속(Continue..) 외의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동의보감 사이트에서 확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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