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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

[부자되는 방법] 심하게 낡아 해어진 내복을 꿰매어 끝까지 입었던 부모 세대 덕분에...

√. 옛날(?)에는 이랬었다

아래는 심하게 낡고 해진 내복의 모습이다

양팔 손목 부위, 목 뒤쪽의 구멍, 내복 바지의 무릅 부분 등 정말 거지 옷이다

이런 내복을 손수 공들여 바늘로 꿰매어 다시 입기로 작정을 해 본다

요즘 젋은 사람들, 이렇게 살라고 하면 어떻게 생각을 할까?

 

부자되는 방법!

지난 몇 십 년을 돌아보면 그거 별거 아니다

구지 경제학을 공부해보지 않아도, 어려운 정치문화, 개방과 개혁 등의 시대적 상황과 흐름을 파헤쳐보지 않아도 그냥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우리네 부모 세대들이 저렇게 뚫어지고 해진 내복들을 꿰매어 입으며 죽어라 아끼고 살았기에 지금의 현 세대들이 그만큼 누리고 사는 것이다

 

 

꿰매 입었던 건 부단 내복뿐만이 아니다

양말도 그렇게 꿰매어 신었고, 고무신발도 발등 부위가 갈라지기 시작하면 또한 꿰매어 신었으며 큰 맘 먹고 장만해 준 자식들의 운동화 역시 해지고 낡아 떨어지게 되면 우리 어머니들은 또 바늘에 실을 꿰어 정성스레 꿰매주시곤 했었다

 

그때 그 세대, 우리들의 부모 세대들은 그렇게 평생 아끼며 산 돈들을 은행에 저축을 하고, 은행은 다시 기업에 투자를 하고 그리로 기업은 그 돈으로 사업을 일으켜 일자리를 만들고 그렇게 해오며 우리는 발전이라는 걸 가속화시켜왔다

즉, 어떻게 보면 전 세대들의 고생한  댓가를 우리 현 세대들이 값없이 누리고 있는 것이다

 

아직도 우리보다 많이 어려운 해외 다른 국가들은 해진 옷도 없어서 못입는 나라들이 많단다

동네마다 헌옷수거함을 쉽게 찾아볼 수가 있는데, 여기에 수거된 헌옷들이 해외 빈민국가들로 수출이 되어진다고 하는데, 이런 옷을 우리나라에서 누군가 꿰매어 다시 입는다고 한다면 정말 이해 못할 사람들이 많을지도 모르겠다

20~30대의 젋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그런 옷을 입으며 살라고 한다면 아마도 끔찍하게 여길지도...

도저히 불가능한 요구가 될지도 모른다

 

 

지금의 잘 사는 세대들이 또는 부자로 잘 사는 계층의 사람들이 보기에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될지도 모르겠으나, 불과 얼마 전까지의 우리들 부모 세대들의 삶을 가만히 추억해 본다면 지금의 이 풍요롭고 첨단화된 문명과 넘치는 문화를 누리고 살 수 있게 만든 정말 '아름다운 추억'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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